서울 야시장, 프리마켓

[여의도야시장 핸드메이드 - 출처: 아이아투데이]

지하철5호선 여의나루역 2번 출구로 나와 한강변으로 내려가면 마포대교 쪽으로 만들어진 피아노물길을 따라 5분가량 걸어가면 물빛광장이 있다. 
계단식 광장에 물이 얕게 흘러 어린이들도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어 여름철 피서지로도 각광을 받는 물빛광장이 밤이면 세계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변신한다. 
야시장(오후 6~11시)에서는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을 살 수 있는 장터가 운영되고 각 장소별로 수십 대의 푸드트럭이 멋진 장관을 이루며 청년세프들의 자부심과 철학이 담긴 음식을 맛볼 수 있다. 

[DDP 야시장  - 출처: 아이아투데이]

동대문시장 건너편에 있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도 6월24일부터 10월29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야시장이 열린다.
동대문시장의 특성을 살려 여의도·청계광장 야시장에 비해 한 시간 늦은 오후 7시에 시작해 12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6월 23일일부터 26일까지 국제핸드메이드페어가 개최된다.(http://www.seoulhandmadefair.co.kr/kor/html/)

[청계광장 야시장 - 출처: 아이아투데이]

서울 도심을 시원하게 흘러가는 물줄기의 청계천 초입의 청계광장에서도 비정기적으로 운영되는 시즌마켓의 야시장이 열린다.
7월엔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열리며 9월 8일((목)부터 10일(토)까지, 10월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3회에 걸쳐 각기 다른 주제와 컨셉을 가지고 야시장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