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23일(목) ~ 26일(일), 4일간 DDP에서 열린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를 다녀왔습니다.
뙇MD가 생각했던 것보다 훠~~~얼~~~~씬 많은 재능을 가지신 소상공인들이 참석하셨더랍니다.
발바닥이 아플정도로 많이 돌아다녀야만 할 정도로, 참가자분들의 신기하고 이쁘고 아름다운 상품들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다만, 안타까운 점은 유사한 부류의 상품을 가지신 참석자분들이 계셨는데요. 여기서도 관람객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나타나고 있더군요.
어렵게 용기내어 참석하셨지만 성격이 조용하신 참가자분들이거나 홍보가 어려운 분들의 부스에는 관람객의 낮은 방문율과 관람지속시간이 짧은 현상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하나의 재능이 모두 소중하게 만나게 되길 희망합니다.
참 다양한 분야의 재능을 가지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너무 많지만 뙇MD가 재미있고 신기하게 보았던 상품들을 몇 가지만 소개할까 합니다.
직접 말린 압화를 이용해서 그린 초상화를 판매하는 곳입니다.
작가분들이 현장에서 직접 사진을 그림으로 그려 주십니다.
비누가 원료인 얇은 종이같은 원단을 이용해서 꽃모양의 장식을 만들 수 있네요.
씨앗이 담긴 종이카드를 미니 화분에 그대로 심으면...화초가 올라와요.
앞서 설명한 종이카드와 비슷한 상품.
접시에 담긴 종이카드에서 생명이 쑥~
외국동전이 그 문양을 유지하면서 반지로 탄생했어요. 완전 신기 뙇!
가격은 10원부터 고객이 정하는대로.
거품빼고 재미를 구매하는 신개념 초상화.